[2020 프로야구] 베테랑 메이저리거의 품격 보여준 추신수
우리 야구사에서 1982년생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추신수, 이대호, 김태균, 정근우 등이 속해있는 이 그룹은 청소년 야구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리그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제는 상당수 선수들이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프로야구 각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에서 추신수는 메이저리거로서 오랜 기간 정상급 선수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그는 7년간의 FA 계약이 끝나는 해다. 추신수는 2013 시즌 후 지금의 메이저리그 팀 텍사스와 7년간 1억 3천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추신수는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겸비한 강한 어깨의 외야수로 그 가치가 상당했다. 홈런 20개 이상을 때려낼 수 있고 4할에 근접하는 출루율을 기록한 추신수는 강한 테이블세터를 선호..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4. 9.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