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선두 추격 키움의 걱정거리 외국인 투수들의 건강
올 시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1위 NC의 압도적 질주가 흔들리고 있다. NC는 8월 8일까지 최근 10경기에서 33승 7패로 부진했다. 그 사이 2위 키움은 8승 2패의 호성적으로 NC와의 승차를 3경기 차로 좁혔다. NC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NC는 불펜진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고 주전들의 부상이 소식이 겹쳐지고 있다. 최상의 전력이 아니다. 불펜진 강화를 위한 트레이드 진행도 순조롭지 않다. NC는 불펜 불안이라는 불안요소를 안고 앞으로 일정을 이끌어 가야 할 가능성이 크다. 키움은 최근 본격 가세한 외국인 타자 러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내야수 러셀이 라인업에 포함되면서 기존 야수들이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됐다. 러셀이 중시 타선에 서면서 타순의 짜임새는 더 좋아..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8. 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