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 지역 상생의 안전체험 테마파크, 365 세이프 타운
강원도 남부 태백산맥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태백시는 과거 광업이 크게 발달하던 시기 대표적인 탄광도시로 인구가 10만 명을 넘기며 부흥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석탄을 비롯한 광산업이 쇠퇴하면서 도시 역시 쇠퇴기를 맞이했습니다. 최근에는 인구 4만 명을 조금 넘기는 소도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적은 규모로 도시 존립에도 큰 위기를 맞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태백시는 관광업과 고랭지 농업 등으로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폐광 지역에 대한 각종 재정적 지원도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워주고 있습니다. 최근 그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연장되어 한숨을 돌렸지만, 열악한 재정 자립도 개선 등의 자구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태백시에 안전을 주 테마로 ..
발길 닿는대로/여행
2021. 3. 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