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고양 다이노스 주말 개막전 이모저모
매 경기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2015프로야구, 그 한편에 또 다른 리그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열정이 함께 하는 퓨처스리그가 그곳입니다. 과거 프로야구 2군 리그라고 했지만, 최근에 퓨처스리그로 명령되면서 새롭게 체계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2군 팀 간 연습경기 같은 형태였지만, 별도 리그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북부, 중부, 남부로 리그를 세분화하고 경기 수도 늘렸습니다. 퓨처스리그에 대한 구단들의 인식도 변하고 있는데요. 특히, NC와 넥센은 퓨처스 팀을 1군과 다른 연고지에 정착시켜 별도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NC는 올 시즌 고양시를 퓨처스리그 연고지로 삼고 팀 이름도 고양 다이노스로 정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포츠/2015 프로야구
2015. 4.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