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롯데의 포스트시즌 희망 위한 승부수, 외국인 투수 불펜 전환
멀어진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롯데가 마운드 운영을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롯데는 9월 30일 KT 전에서 선발 투수 스트레일리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8 : 4로 승리했다. 최근 부진으로 5위권에 그 격차가 커진 롯데는 희미하지만 희망을 빛을 지키며 9월을 마무리했다. 이 경기에서 롯데는 통상적인 마운드 운영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6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발 투수 스트레일리에 이어 롯데는 7회 초 수비에서 외국인 투수 프랑코를 마운드에 올렸다. 컨디션 조절을 위한 등판이 아닌 남은 시즌 그를 불펜 투수로 불펜 투수로 활용하기 위한 시험 등판이었다. 프랑코는 1이닝 투구를 하면서 4피안타 1사사구 3실점으로 부진했다. 성공적인 등판은 아니었다. 프랑코의 3실점으로 롯데는 8 : 0..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0. 1.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