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사상 최초 5월 개막, 프로야구의 달라질 풍경들
프로야구 개막의 불확실성이 사라졌다. KBO는 5월 5일 프로야구 개막을 확정했고 팀 간 교류전이 진행되고 있다. 각 구단은 교류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아직 진행형인 만큼 방역과 관련한 준비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비상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2020년 프로야구는 이전 시즌과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팀 간 144경기를 치르는 것은 변함이 없다. 대신은 시즌 일정은 크게 미뤄졌다. 11월 중순까지 포스트시즌이 이어지고 고척 돔에서의 중립 경기로 상당수 포스트시즌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촉박한 일정 탓에 우천순연에 경기는 월요일, 더블헤더로 최대한 빨리 소화하게 됐다. 빡빡한 일정에 따른 선수들의 체력 문제 등을 고려해 엔트리 수를 늘리고 확대 엔트리 적용..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4. 2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