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월드컵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 1993년 도하의 기적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들의 16강 진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국가는 아니지만, 아시아 축구 연맹, AFC 소속의 호주가 프랑스와 튀니지, 덴마크가 속한 예선 D조에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고 뒤이어 스페인, 독일이 포함된 죽음의 E조에 속했던 일본이 독일과 스페인을 연파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개최국 카타르와의 이란,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중동 팀들이 연달아 16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이룬 성과였다. 이제 남은 건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12월 3일 자정 포르투갈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같은 시각 같은 조의 우루과이와 가나가 격돌한다. 이미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을 제외하며 남은 3팀 모두 16강 진출의 기회가 열려 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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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