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잠재력 발휘 한동희, 롯데 3루수 고민 지워낼까?
2018 시즌부터 롯데에게 포수와 3루수는 고민 가득한 포지션이었다. 그전까지 그 포지션에 있었던 선수들의 비중이 워낙 크고 절대적이었다. 2017 시즌 후 롯데는 FA로 풀린 포수 강민호와 3루수 황재균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2017 시즌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던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를 FA 계약으로 전격 영입하고 정규리그 3위에 올랐던 롯데는 기존 전력을 유지했다면 포스트시즌 진출 그 이상을 꿈꿀 수 있었다. 하지만 롯데는 롯데 외에는 선택지가 없어 보였던 프랜차이즈 스타 강민호를 삼성으로 떠나보냈고 2017 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돌아온 황재균을 KT로 떠나보냈다. 롯데는 함께 FA 자격을 얻은 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과의 계약에 집중했던 4년간 98억원의 대형 계약을 안기며 가까스로 잔..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12. 18.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