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프로야구] 칸투, 명성아닌 실력으로 두산 4번 안착할까?
전지훈련 전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던 팀은 두산이었다. 팬들의 우려속에 두산은 큰 폭을 변화를 모색했다. 많은 선수가 팀을 떠났고 젊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두산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을 젊은 팀으로 변신하는 계기로 삼았다. 주전급 선수가 떠났지만, 야수 부분에서 두산은 여전히 강하다. 백업 선수층의 얇아졌지만, 두산의 풍부한 선수층과 최고 수준의 팜시스템을 고려하면 우려보다는 희망이 앞선다. 오히려 그동안 확실한 기회를 얻지 못했던 20대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 되면서 팀에 활력이 더 생겼다. 마운드 역시 에이스 니퍼트, 노경은, 유희관, 볼스테드, 이재우로 이어지는 5인 로테이션 선발진이 단단하고 불펜진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이용찬의 가세로 뒷문이 더 강해질 ..
스포츠/야구
2014. 2. 5.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