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본 호주의 광할함
지난 주 생애 처음으로 해외를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간 것이긴 하지만 말이죠. 평소 항상 가보고 싶었던 호주로의 여행은 세상이 넓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10시간에 이르는 비행은 사람을 지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옴짝달짝 할 수 없는 긴 시간이 정말 곤욕이었습니다. 그리고 긴 비행끝에 도착한 호주, 그리고 비행기에서 본 드 넓은 대지는 보지 못했던 세상이었습니다. 구름을 뚫고 그리고 그 사이로 비행기가 목적지인 호주 시드니로 날아갑니다. 어둠속에서 인천공항을 출발했지만 호주에 도착하니 한 낮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주의 드 넓은 대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끝이 없이 펼쳐진 평야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원채 넓은 나라이기도 하지만 그 풍경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피곤함도 잊..
발길 닿는대로/풍경
2011. 12. 10.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