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지키는 야구, 이적 3인의 명예회복에 달렸다.
동계훈련을 앞두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프로야구, 하지만 물밑에서는 전력보강을 위한 각 구단들의 작업이 한창이다. 또 다른 트레이드 가능성도 열려있고 자유계약으로 풀린 선수들의 거취도 결정돼야 한다. 그 와중에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선수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형적인 9구단 체제로 인한 변형된 경기 일정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휴식기라고 하지만 프로야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번 스토브리그 동안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팀은 신생팀 NC다. 내년 시즌 일정 전력을 갖추기 위해 불가피한 일이었지만, NC의 움직임은 전략적이고 치밀했다. 100억 원이 훨씬 넘는 자금을 투자한 것은 물론이고 전력의 부족함을 효과적으로 메웠다는 평가다. 아직 부족함이 있지만, 신생팀의 혜택은 외국인 선수 3..
스포츠/야구
2012. 12. 5.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