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주춤 KT, 상승세 삼성, 호시탐탐 LG, 원점으로 돌아온 선두 경쟁
이제 가장 많은 잔여 경기를 남긴 팀도 9경기뿐이다. 말 그대로 정규리그의 막바지지만, 결정된 순위는 아무것도 없다. 선두 KT가 최근 흔들리면서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고 4, 5위 경쟁은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고 있다. 순위 경쟁에 해당되는 팀 모두에서 기회가 위기가 공존하는 시간이 연속이다. 해당 팀들은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경기의 연속이고 야구팬들은 끝을 알 수 없는 드라마를 지켜보게 됐다. 리그 막바지 순위 경쟁은 두 곳에 전선이 형성되어 있다. KT와 삼성, LG가 모여있는 선두 경쟁은 10월 들어 KT가 선두를 굳히고 삼성과 LG의 2위 경쟁으로 정리되는 듯했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 10경기에서 판도 변화가 발생했다. 1위 KT가 3승을 추가하는데 그친 반면 2위 삼..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0. 23.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