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 경쟁 누가 끝났다 했는가?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팀 당 20경기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혼전의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지난주를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1위부터 5위까지 어느 정도 순위가 결정된 것으로 보였고 변화의 가능성도 사라지는 모습이었다. 많은 이들은 정규리그 이후 포스트시즌 대진표에 점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주를 거치면서 상황은 달라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가는 팀들이 틈을 보여야 하는데 그 예상치 못한 틈이 발생됐고 추격자들이 그 틈을 파고들 기세다. 올 시즌 내내 절대 강자의 자리를 지키며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 SSG와 2위 LG의 격차가 크게 줄었다. 한때 7~8경기 차로 앞서며 여유를 보였던 SSG였지만, 9월 19일 기준 승차는 3.5 경기 차다. SSG는 9월 승률을 계속 까먹었고 최근 ..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9. 20.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