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두 명의 이승호 같은 이름, 다른 평가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해외진출 선수의 복귀와 함께 FA 협상 대자들이 확정되었습니다. 선수들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구단들은 필요한 선수들을 얻기위한 치열한 게임이 시작된 것입니다. FA 신청자 중에 눈에 띄는 이름이 있습니다. SK의 동명 이인의 선수 두 명의 이승호가 그들입니다. 같은 이름에 좌완 투수, 오랜 부상재활 과정을 거쳤다는 공통점을 지닌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작은 이승호로 불리는 등번호 20번 이승호는 불펜을 강화시켜줄 카드로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SK 역시 그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움직임입니다. 하지만 큰 이승호로 불리는 37번 이승호의 경우 신청 자체가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그 구하기 힘들다는 좌완투수..
스포츠/야구
2011. 11. 10.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