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알려졌던 비밀, 나성범의 KIA 행 그는 게임 체인저 될까?
올 것이 왔다. FA 시장이 열린 이후 공공연하게 떠돌던 소문인 FA 외야수 나성범의 KIA 행이 성사됐다. KIA는 나성범과 6년간 최대 150억원의 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나성범은 NC 다이노스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한 이후 함께 했던 NC를 떠나 그의 고향팀으로 금의환향하게 됐다. FA 시장이 열린 직후 나성범의 타 팀 이적은 그 가능성이 극히 낮은 일로 보였다. 나성범은 NC의 간판선수로 팀의 성장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선수였다. NC는 제9구단으로 창단해 빠르게 팀을 강팀으로 만들었고 2020 시즌 정규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NC는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KBO 리그에서 IT 기업으로서 다소 이색적인 구단이었고 투자 여력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NC는 대기업 구단 못지않은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2. 24.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