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시즌 막바지 현재 진행형인 KIA, 한화의 탈꼴찌 경쟁
전반기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와 올림픽이 이어지며 긴 여름 브레이크 기간을 거치며 잔여 경기 일정 소화에 빨간불이 켜졌던 프로야구 2021 시즌이 그 끝을 향하고 있다. 우천 변수가 남아있지만, 프로야구는 10월 종료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다수의 더블헤더가 이어지고 연장전의 한시적 폐지 등의 비상조치도 있었다. 부담스러운 일정 속에 팀의 진정한 실력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고 있기도 하다. 이런 변수 속에 순위 경쟁은 KT가 주도하고 LG, 삼성이 추격하는 선두 경쟁과 두산의 대약진으로 대표되는 중위권 경쟁의 양대 전선이 만들어졌다. 8위 롯데는 아직 격차가 있지만, 중위권 경쟁 구도에 포함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그 사이 9위 KIA와 10위 한화 역시 그들 나름의 경쟁을..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0. 3.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