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PO] 매 경기가 새로운 역사 KT, 관록의 두산 넘을 수 있을까?
정규리그 1위 NC가 기다리고 있는 한국시리즈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에서 KT와 두산이 만났다. 정규리그 2위 KT는 두산이 LG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기간 플레이오프를 준비했다. 상대적으로 충분한 휴식을 했다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할 수 있는 KT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전망은 결코 KT에 후하지 않다. 정규리그 순위와 상관없이 KT가 도전자 같은 느낌이다. 이유는 충분하다. KT는 제10구단으로 창단한 이후 올 시즌 처음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리그 2위 역시 마찬가지다. KT는 창단 후 좀처럼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서야 처음으로 승률 5할에 성공했다. 올 시즌 전망도 5위 경쟁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정도였다. 그들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11. 8.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