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구단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있는 NC, KT
2020 프로야구 치열했던 순위 경쟁이 그 마지막을 향하면서 순위표의 주인공이 서서히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두 경쟁은 NC가 최근 연승을 이어가면서 2위권과의 격차를 크게 늘렸고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5위 경쟁은 7위 롯데가 주춤하면서 두산과 KIA의 대결로 좁혀지고 있다. KT가 급부상하면서 2위부터 4위권 순위 판도는 더 복잡해지는 변화를 맞이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제9구단으로 창단한 NC와 제10구단으로 창단한 KT가 있다. 두 팀은 후발주자로 프로야구 무대에 들어왔지만, 올 시즌 그들 구단 역사를 새롭게 만들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NC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KT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NC는 창단 후 단기간에 강팀으로 급부상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9. 2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