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롯데를 이끄는 또 다른 힘, 허슬 홍성흔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통해 롯데와 SK는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팽팽한 양팀의 대결은 5차전의 끝장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1승을 주고 받은 두 팀은 인천에서 시리즈의 운명을 가를 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전력이 이미 드러난 상황에서 양팀은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시즌에 4년 연속 진출한 롯데는 타선에서 SK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시즌 중 롯데는 SK보다 월들한 팀 타격 성적을 올렸습니다. 상하위 타선 모두 롯데의 우위였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시작과 동시에 SK도 만만치 않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차전은 롯데보다 더 강력한 타격능력 보였습니다. 오히려 SK가 장타력을 앞세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상..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1. 10. 1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