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네요. 벌써 100번째 포스팅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뭔가 의미있는 것으로 100번째를 포스팅하고 싶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디지털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자주 방문했던 충남지역의 농산물들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그 생산물 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농업인들의 노력과 땀을 보았기에 저에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조치원 복숭아 축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충남의 복숭아는 아주 유명하지요? 잘 익은 복숭아가 여기 있습니다. 부여와 연기군의 산에는 친환경 무농약 밤도 아주 많습니다. 몸에 좋은 상황, 영지, 표고버섯 농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예쁜 감자와 고무마 처럼 생긴 고구마 감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실 농장에서 본 친환경 ..
HACCP? 우리 발음으로 해썹 또는 해씁이라고 합니다. 풀어서 쓰면 Hazard Analysis Critical Point, 우리 말로 풀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이라고 합니다. 좀 어렵지요? 저도 처음 들었을때는 먼 나라 이야기로 알았으니 말이죠. HACCP의 유래는 1960년대 미 항공우주국 (NASA) 에서 시작됩니다. 우주선을 타는 우주 비행사들에게 물결점의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가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체험단의 일원으로 HACCP이 적용된 소매 유통점, 중소 가공공장, 대기업 등을 둘러 본 결론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앞으로 더 확산되어야 할 제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체험한 축산물을 중심으로 HACCP를 다시 정의하면 축산물의 원료관리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