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조용필 콘서트, 歌王의 젊은 힘을 느끼다.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토요일 저녁, 조용필 콘서트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의 나이는 어느 덧 환갑이 되었지만 공연장에서 본 조용필은 젊은 청년, 락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잠실메인스타디움에 열린 조용필 서울 콘서트의 이모저모를 담았습니다. 화려한 조명속에 조용필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그의 공연은 노래를 듣는 것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그 이상입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엄청난 물량이 투입된 무대 장치가 웅장함과 함께 공연을 더욱 더 빛냈습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스크린의 그림들은 노래와 어울리면서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와 함께 하는 그룹 위대한 탄생의 일원으로 연주하고 함께 호홉했습니다. 어떤 젊은 락그룹보다 조용필과 ..
문화/조용필
2010. 6. 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