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완벽 부활 그 이상의 시즌, 롯데 오현택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에서 올 시즌 7위로 추락한 롯데, 롯데는 기대 이하의 성적에 대해 계약 기간 2년을 남기고 있었던 조원우 감독을 경질하고 양상문 감독 체제로의 변화를 택했다. 하지만 롯데 팬들은 여전히 미덥지 못하다는 반응이다. 성적 부진의 책임을 감독에게만 지운 것이 아닌가 하는 프런트에 대한 불만도 상당하다. 롯데로서는 오프시즌 기간 변화의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실망스러운 시즌이었지만, 수확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특히, 마운드에서 예상치 못한 선수들이 활약하면서 전력에 플러스 요인이 됐다. 이 중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영입된 사이드암 투수 오현택은 수년간의 부상 재활 끝에 완벽하게 재기하면서 롯데 불펜의 새로운 필승 카드로 자리 잡았다. 오현택은 올 시즌 개막..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11. 30.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