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50주년 콘서트] 늦가을 밤의 행복했던 파티, 인천 콘서트
조용필 데뷔 50주년 전국 콘서트 일정이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추워진 날씨 탓에 11월 공연부터는 실내로 그 장소를 옮겼습니다. 실내 공연의 시작은 인천이었다. 프로 농구팀 인천 전자랜드의 홈구장이기도 한 인천 삼산체육관이 콘서트 장소였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많은 실내 경기 종목이 열렸던 이곳은 깔끔한 시설과 관중석에 경기를 잘 지켜볼 수 있는 구조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실제 공연에서 뒷자리에 있는 분들도 무대를 잘 볼 수 있는 구조로 공연 내내 관객들이 높은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 때문인지 무대와 관객들이 시종일관 하나 된 느낌의 공연이었다. 그 공연의 사진들을 모아 보았다. 화려한 공연의 시작, 야외 콘서트와 같은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 조용필 콘서트하면 ..
문화/조용필
2018. 11. 18.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