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 10일, 22대 국회를 구성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있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시작한 선거 운동의 열기는 그 기간 온 나라를 뜨겁게 했다. 그 때문인지 이번 선거는 지난 총선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유권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선거 결과는 여당과 야당의 희비를 엇갈리게 했지만, 국민들은 다시 한 번 그들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선거는 국민들이 그들의 의견을 정치권에 반영할 수 있고 정치인들의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몇 안 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선거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민주 공화정을 시작된 날이 오늘이다.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
문화/역사
2024. 4. 11.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