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선수들의 계약이 이루어지면서마무리되어 가는 프로야구 FA 시장에서큰 손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롯데가 끝내지갑을 열지 않는 모습이다. 롯데는 예상가 달리 최대어로 분류되던박찬호와 강백호에게 오퍼를 제시하지않았다. 박찬호는 롯데의 취약 포지션인유격수, 강백호는 롯데에 타선에필요한 파워를 더해줄 선수였지만,롯데는 이들을 외면했다. 심지어 마운드 보강을 위해영입 가능성이 있었던 불펜투수이영하와 김범수에도 눈길을주지 않고 있다. 다만, 보상선수 유출이 없는C등급 FA 선수들에 대한 영입가능성은 남아있다. 이에 과거 롯데에서 전성기를열었고 스타 선수로 활약했던강민호, 손아섭, 황재균 등이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롯데에 필요한 경험치를더하고 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선수들이다. 팀 역사를 이어간..
스포츠/2025 프로야구
2025. 12. 8. 1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