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야구] WBC, 화려한 국가대표 마지막 댄스를 꿈꾸는 베테랑들
2023 WBC에 참가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실전을 위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대표팀은 이강철 감독을 중심으로 미국 애리조나에 캠프를 차리고 연습 경기 등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평소 스프링캠프보다 페이스를 일찍 끌어올려야 하는 탓에 선수들의 경기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고 특히, 투수들이 실전 투구를 하는데 애를 먹고 있지만, 야수들은 빠르게 실전을 치를 몸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제 경기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마운드인 만큼 투수들이 감을 빨리 찾는 게 대표팀에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 점에서 국제 경기 경험이 풍부한 두 베테랑 김광현과 양현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WBC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수많은 국제 경기에 출전했고 영광의 순간과..
스포츠/2023 프로야구
2023. 2. 2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