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즈가 그들의 연승을 계속 이어가며 시즌 17승에 성공했다. 몬스터즈는 한일 장신대와의 2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7 : 6 한 점차 승리를 했다. 이 승리로 몬스터즈 시즌 전적 17승 6패, 승률 0.739를 기록하게 됐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존속의 최소 조건인 시즌 7할 승률 확정에 5승을 남겨두게 됐다. 승부는 초반 몬스터즈가 투. 타에서 한일 장신대를 압도하며 경기 흐름이 한쪽으로 기우는 듯 보였지만, 한일 장신대의 승리 의지와 그들 특유의 야구가 중반 이후 되살아나면서 1점 차 박빙으로 전개됐다. 그 결과를 도저히 예상할 수 없었던 승부는 몬스터즈에 새 영웅이 등장하며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전날 이대은의 완봉 역투로 3연승에 성공한 몬스터즈는 이대은과 원투 펀치로 활약하고 있는 신재..
문화/미디어
2023. 10. 17.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