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조 예선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승리했다. 조 예선 E조에 속한 대표팀은 첫 경기 상대 바레인에 3 : 1로 승리했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대표팀과 함께 같은 조에 속한 요르단은 한국인 김판곤 감독이 지위하는 말레이시아에 4 : 0으로 승리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승리하긴 했지만, 대표팀은 조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공격진의 핵심 선수인 황희찬과 좌측 풀백 김진수 등 몇몇 선수의 부상으로 완벽한 스쿼드를 갖출 수 없었다. 여기에 국제 경기에서 매번 첫 경기 고전했던 징크스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였다. 대표팀은 공격적인 4-4-2 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과 조규성이 최전방 투톱으로 나섰고 황인범과 박용우가 중앙 미드필더, 이강인과 이재성이 좌우 미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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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6.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