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두 선수 박찬호와 강백호의행선지가 결정됐다. 모두 예상을 깬 결과였다.박찬호는 복수의 팀들이 그에게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었지만,그중 가장 가능성이 낮아 보였던두산과 계약했다. 두산은 박찬호에게 4년간 최대 80억원의 금액을 안겼다. 한때 100억원 설이 나오면서지나치다는 비판도 있었지만,80억원이라는 금액도 매우 높은수준의 금액이다. 두산은 박찬호를 영입하면서확실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고 내야 유망주들의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25 시즌 주춤했던기동력 야구를 강화할 수 있는기반도 마련했다. 원 소속팀 KIA는 다수의 주력선수가 FA가 되는 상황 속에서머니 게임을 할 형편이 안 됐다. 유력 후보였던 KT 역시 프랜차이즈 FA 강백호와의협상이 맞물..
스포츠/2025 프로야구
2025. 11. 21. 0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