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 롯데를 고민스럽게 했던포지션 중 하나는 유격수다. 물론, 고질적인 포수 고민도 있지만그 부분은 FA 포수 유강남이 어느 정도 아쉬움을 채워주고 있다. 유강남은 그의 장점이 프레이밍이ABS의 도입으로 무용지물이됐지만, 장타력을 더한 타격 능력과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1번포수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그 역시 포수 출신의 김태형 감독의 성에 차는경기력은 아니다. 무릎부상 이후 운동능력저하와 내구성 감소,무엇보다 리그 최하위권의도루저지 능력도 감점 요소다. 대신 롯데는 투수 리드에장점이 있는 정보근과 도루저지 능력에서는 리그최상위권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손성빈이라는 젊은 포수들이 있다. 또한, 최근 신인 드래프트와 육성선수 영입으로 포수진의뎁스를 더했다. 들리는 소문에는 올..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마지막은 야구팬들의 바람이었던잠실이 아닌 대전이었다. LG는 한화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선발 투수 톨허스트의 7이닝 1실점호투를 바탕으로 필요할 때마다 나온득점을 쌓아 4 : 1로 승리했다. 한화는 5차전 선발 투수 문동주가포스트시즌 역투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서 1이닝만 투구하고마운드를 물러나는 돌발 변수로힘든 경기를 했다. 이후 한화는 불펜 야구로 LG의 타선을나름 잘 막아냈고, 베테랑 류현진까지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리는마운드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타선이 LG 선발 투수 톨허스트에완전히 막혔고 수 차례 병살타로 공격흐름이 끊어지는 불운도 겹쳤다. 분명한 힘의 차이 결국, 한화는 힘을 열세를 절감하며그들의 홈에서 LG의 우승 확정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모든 상황이 한화에 유리하게 흘러갔다.선발 투수 와이스는 무실점 호투로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1점 차 리드였지만, 와이스의 호투를발판으로 한화는 초반 1득점으로 잡은리드를 이어갔다. 그리고 한화는 경기 후반 상대 실책과 행운의 안타가겹쳐 나오며 4 : 1로 완벽히승기를 잡았다. 연패 후 연승의 분위기 이대로 경기를 승리한다면한화는 1, 2차전 패배후3, 4차전 연승으로 시리즈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었다. 8회 초 위기를 한 점 차로막아내고 8회 말 추가 1득점할 때까지만 해도 경기 분위기는홈 팀 한화의 승리로 가는 듯보였다. LG는 선발 투수 치리노스가부상 우려 속에서도 기대이상의 호투를 했지만, 경기 후반추격조 불펜조들이 연달아실점하면서 경기 흐름을가져오지 못했다. LG는 타선의 폭..
그대로 패했다면 시리즈가단기간에 끝날 수 있었다.하지만 경기 후반 한화 타선이집중력을 보였고 시리즈분위기가 크게 기울어질 상황을 막아냈다. 한화가 한국 시리즈 3차전에서선발 투수 폰세의 6이닝 2실점호투와 경기 후반 LG 불펜진을무너뜨린 타선의 집중력을 더해7 : 3 승리했다. 한화는 잠실 1, 2차전 완패의후유증을 떨쳐냈고 홈 3연전첫 경기에서 반전의 계기를만들었다. 초반 밀리는 한화 경기 초반과 중반까지 분위기는한화가 원하는 그림이 아니었다. 한화는 에이스 폰세를 선발 등판하고도선발 투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지못했다.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를 대신해3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LG좌완 선발 투수 손주영은 그의첫 한국시리즈 등판에도침착했고 안정된 투구를 했다. 손주영은 2회 말 1 실점했지만..
한국시리즈 1, 2차전이 LG의 일방적우세로 마무리 됐다. LG는 1차전과 2차전에서 타선의 힘에서 한화를 압도했다. LG는 오랜 경기 공백에 따른타격감 저하 등 우려에도불구하고 한화 마운드를효과적으로 공략했다. 한화는 플레이오프 5차전접전을 통해 마운드 소모가극심했던 상황 속에 국내선발투수 문동주, 류현진에게한국시리즈 1, 2차전을 맡겼지만,결과는 실망스러웠다. 플레이오프 마운드의 가장확실한 필승 카드로 활약한한화 문동주는 그 기세를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을통해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전력으로두 경기 불펜 투수로 나서 멀티이닝을 소화했던 후유증을 문동주는극복하지 못했다. 문동주의 구위는 플레이오프보다떨어졌고 힘겨운 투구를 이어갔다.그대로 1회 말 2실점 이후 추..
2024 시즌 롯데는 성적은 아쉬움이있었지만, 팀 컬러를 역동적으로변화시키며 타격의 팀이 됐다. 올 시즌 롯데는 우승 팀 KIA에 이어팀 타율 2위를 기록했다. 팀 홈런수는하위권이었지만, 팀 타점은 3위로 높은 생산력을 보여줬다. 그전 시즌 롯데의 공격력은리그에서 하위권이었다. 이대호은퇴 이후 중심 타선이 약화됐고외국인 타자의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는 확실한외국인 타자인 레이예스가 등장했다.레이예스는 영입 당시 여러우려를 실력으로 사라지게 하며팀 4번 타자로 활약했다. 또한, 정규 시즌 최다안타 202개로KBO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재계약에성공하며 내년 시즌에도 롯데와 함께 한다. 젊어진 롯데 야수진 새로운 중심 타자고승민과 나승엽 타선의 구심점이 생긴 롯데는젊은 선수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