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삼진왕 스트레일리의 귀환, 롯데 후반기 큰 힘 될까?
롯데의 새 외국인 투수는 낯익은 이름이었다. 롯데는 올 시즌 시작을 함께 했던 외국인 투수 스파크맨의 방출 발표 후 얼마 안 돼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스트레일리 영입을 발표했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시즌까지 롯데에서 2시즌을 활약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재계약에 이르지 못해다. 그런 그가 후반기 롯데로 돌아오게 됐다. 롯데로서는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 시즌이 한창인 상황에서 새로운 외국이 투수 영입은 어려운 일이었다. 메이저리그 분위기는 가능성이 있는 투수들을 가능한 엔트리에 보유하는 분위기고 그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시즌 중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위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고 그나마도 규정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금액에 제약이 따른다..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8. 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