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0주년을 맞이해 KBO에서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40인의 레전드 중 가장 최근의 주제는 우타 거포를 대표하는 선수 4명이었다. 그 이름은 빙그레와 한화를 거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큰 활약을 했던 장종훈, 두산의 구단 역사에 남을 우타 거포 3인방인 김동주, 심정수, 외국인 타자 우즈가 그들이었다. 이 중 장종훈은 프로야구 초기 당시로는 생소했던 연습생, 지금의 신고 선수 신분으로 입단해 최고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1992 시즌 KBO 리그 역사에서 최초로 정규 시즌 40홈런을 돌파한 선수였고 1991시즌과 1992 시즌 장정훈 지수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타격 각 부분에서 상위권에 자리할 정도로 리그를 지배했던 선수였다. 그는 빙그레와 한화로 팀 명이 바뀌는 과정에서도 원..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9. 14.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