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LG 트윈스, 의구심 가득한 염경엽 신임 감독 선임
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던 LG가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LG는 지난 2년간 감독으로 재임했던 유지현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데 이어 신임 감독을 재빠르게 선임했다. 신임 감독은 염경엽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장이다. 염경엽 신임 감독은 2023 시즌부터 3년 계약으로 LG에 부임했다. LG로서는 과감한 결정이라 할 수 있다. 유지현 감독은 지난 2년간 팀을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LG는 올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LG는 정규리그 6할이 넘는 승률과 함께 팀 역사상 가장 많은 87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투. 타에서 한층 더 발전했고 두꺼운 선수층과 안정된 마운드로 시즌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정규리그 1위..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11. 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