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드리워진 암운, 손흥민의 부상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큰 악재가 발생했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소속팀 경기 중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과 프랑스 마르세유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출전했고 그 경기 도중 상대 팀 선수와 충돌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손흥민은 바로 교체됐다. 교체 당시 손흥민은 안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였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승리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큰 부상이 아닐 거라는 기대를 가지게 했지만, 정밀 검진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눈 주위 안면 골절 판정을 받은 손흥민은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회복에는 최소 2주 이상의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24일 우루과이와의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있음..
스포츠/스포츠일반
2022. 11. 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