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선전, 부끄럽지 않은 준우승 키움 히어로즈
2022 프로야구는 개막 10연승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가 시즌의 처음과 끝을 모두 결정했다. SSG는 구단주의 야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고 프로야구 인기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렇게 SSG가 새로운 챔피언이 된 2022 시즌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박수 받을 수 있는 팀이 있다. SSG와 한국시리즈에서 명승부를 펼친 키움 히어로즈다. 키움은 올 시즌 정규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준플레이오프에서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KT에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승리한 데 이어, 절대 열세라는 평가를 뒤로하고 정규리그 2위 LG 마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이기며 한국시리즈에서 진출했다. 키움..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11. 1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