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사상 최고 FA 계약, 메이저리그 전설이 되어 가는 오타니
메이저리그 그리고 세계 프로 스포츠 연봉의 새 시대가 열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연평균 연봉 4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5천만 달러, 6천만 달러를 넘어 7천만 달러다. 일본은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그 주인공이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6시즌을 보낸 그는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고 치열한 영입 경쟁의 승자는 LA 다저스였다. 오타니와 다저는 10년 간 총액 7억 달러의 계약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9,200억 원에 달하고 연봉 수준이 1,000억 원 수준에 이르는 말 그대로 초 대형 계약이다. 이는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대의 계약이다. 이 계약을 통해 내년 시즌 30살이 되는 오타니는 그의 야구 선수 커리어를 다저스에서 마무리 할 가능성이다. 이런 오타니의 메이저리..
스포츠/2023 프로야구
2023. 12. 1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