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니 74] 롯데 마운드의 버팀목이었던 반즈와 윌커슨, 내년 시즌에도 볼 수 있을까?
의욕만으로 이룰 수 없었던포스트시즌 꿈, 올 시즌롯데를 정의하는 말일지도모른다. 두산에서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진출을 이끌었던 명장 김태형김독을 영입하고 프런트 개편까지단행했지만, 올 시즌도 롯데는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 초반 시즌 플랜이 무너지면서상당 기간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고성공적인 야수진 개편과 이를 바탕으로한 공격 야구로 반등 가능성도보였던 롯데였다. 하지만 부실한 마운드가 계속발목을 잡았고 시즌 초반많은 패전이 부담이 되면서포스트시즌 진출에는이르지 못했다. 마운드 난맥상보여준 시즌 이제 롯데의 관심은 내년 시즌으로 향할 수밖에없다. 김태형 감독 역시 올 시즌롯데는 이전 두산과 다름을분명히 느꼈고 전력에서무엇이 부족한지 경험을통해 알 수 있었다. 이에 시즌 후 김태형감..
스포츠/2024 프로야구
2024. 9. 2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