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니 74] 포스트시즌 좌절, 다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뀐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이사실상 마무리됐다. 롯데는 9월 24일 KT와의원정 경기에서 1 : 4로 패했다.이 패배로 롯데의 포스트진출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롯데는 8월 상승세를바탕으로 포스트시즌진출 가능성을 높이기도했지만, 중위권과의 거리는끝내 좁혀지지 않았다. 올 시즌 롯데는 팬들이원하던 감독인 김태형감독을 영입했고팬들의 큰 기대 속에시즌을 준비했다. 스토브리그 기간주전 2루수 안치홍이두 번째 FA 자격을 얻고한화와 계약하며 팀을떠났지만, 김태형 감독의롯데라는 점은 성적에 대한기대를 포기할 수 없게 했다. 기대속에 시작한 시즌 롯데는 검증된 외국인 투수반즈와 월커슨 원투 펀치가건재했고 박세웅, 나균안, 이인복, 김진욱 등5인 로테이션을 충분히돌릴 수 있는 선발 투수진이있었다. 불펜진은..
스포츠/2024 프로야구
2024. 9. 2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