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중동의 구도로 짜인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이 마지막 챔피언을 위한 여정을 7일부터 시작한다. 한국은 요르단과 4강전에서 대결하고 반대편에서는 이란과 카타르가 결승전 진출을 위한 준결승을 치른다. 아시안컵은 지난 대회부터 3, 4위 전이 폐지되면서 준결승전 패배는 아시안컵 무대를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전문가들의 예상은 한국과 이란의 결승전을 가장 많이 예상하고 있다. FIFA 랭킹이나 선수들의 면면에서 두 나라는 카타르와 요르단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요한 우승 후보국이었던 일본과 호주가 탈락하기도 했다. 한국은 4강에 오른 국가 중 가장 높은 FIFA 랭킹에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라는 상징성,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큰 목표가 함께 하고 있다. 우승에 대한 목마름은 선..
스포츠/스포츠일반
2024. 2. 6.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