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차 예선] 감독 부재 장기화 속 급한 불 끈 축구 A 대표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이 6월 11일 마무리됐다. A 대표팀은 2차 예선 마지막 2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완승을 하며 5승 1무, 조 1위로 최종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 싱가포르 원정에서 7 : 0 대승에 이어 홈에서 열린 2차 예선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 : 0으로 승리했다.점수 차는 근소했지만, 대표팀은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나선 중국을 시종일관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대표팀은 일방적인 우세에도 골이 터지지 않아 초조할 수 있는 흐름에 교체 카드가 적중하며 기다리던 득점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후반전 아껴두었던 공격수 주민규를 교체 카드로 꺼내 들었고 공교롭게도 그가 경기장에 들어서는 시점에 이강인의 골이 나왔다. 손흥민이 중국 우측면을 돌파한 후 페널티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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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