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야구, 부상 선수 속출에 시작부터 고민 커지는 구단들
2023 프로야구가 뜨거운 흥행 열기 속에 시즌을 시작했다. 반가운 현상이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 변수가 각 구단들을 고민하게 하고 있다. 각 팀 별로 1군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시범경기 과정에서 부상 선수 문제가 발생한 팀도 있다. 부상 선수는 매 시즌 이슈가 되지만, 시즌 시작부터 부상 선수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건 이례적이다. 두산과 한화는 선발 원투 펀치 역할을 해야 하는 외국인 투수의 부상으로 선발 마운드에 운영에 어려움이 생겼다. 두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이 스프링 캠프 기간 타구에 머리를 맞으면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재로서는 상당 기간 재활이 필요한 상황으로 두산은 5인 로테이션의 한자리를 대체 선발 투수로 채우고 있다. 또..
스포츠/2023 프로야구
2023. 4. 6.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