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과 지옥을 오갔다는 말이 딱 맞는 경기였다. 2020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3차전에서 시리아와의 홈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막판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 : 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승점 7점을 확보하며 예선 3연승으로 승점 9점을 확보한 이란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후 순위 나라들이 승점을 크게 추가하지 못하면서 최종 예선 초반 레이스에도 다소 여유가 생겼다.
승리하긴 했지만, 이전 홈 2경기와 마찬가지로 아쉬움을 지울 수 없는 경기였다. 골 결정력 부족은 여전했고 수비가 상대 공격에 쉽게 흔들리는 장면도 또 나왔다. 다만, 이전 2경기보다 전술의 다양성과 유기적 플레이 등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그렇다 해도 3연속 홈경기였다는 점에서 당장 다음 주로 다가온 이런 원정과 계속 이어질 중동 원정 경기에 대한 우려를 지울 수 없는 경기력이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이전과 다른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공격진 구성이 달라졌다. 4-2-3-1 전술에서 가장 앞선 원톱 위치에 서는 황의조는 그 자리에 있었지만, 그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기존의 이제성 대신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나섰다. 이 자리는 공격 시 자유롭게 활동을 하면서 스트라이커와 연계 플레이를 하거나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의 핵심 자리다. 한국인 손흥민에게 그 역할을 맡기면서 그의 공격 재능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좌측면 공격수로 자주 나섰다. 그의 소속팀 토트넘에서의 주 포지션이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 자리에서 크게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대팀의 집중 견제가 극심했고 그와 짝을 이를 풀백 선수들의 연계 플레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손흥민 스스로가 수비와 플레이이 메이킹에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서 마음껏 공격을 하기 어려웠다.
시리아전에서는 그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하도록 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황의조에 함께 투톱 형태로 공격 최일선을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는 손흥민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그동안 소속팀과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면서 혹사 논란이 있었다. 긴 이동거리의 부담도 있었고 플레이 스타일이 많은 활동량과 스프린터를 요구받는 상황이 큰 문제였다. 지난 지역 예선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한 경기를 결장하기도 했다. 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활동량을 줄여줄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손흥민의 위치 이동은 적절했다.
대신 대표님은 좌. 우 공격수 자리에 황희찬과 송민규를 내세웠다. 두 선수 모두 수비 가담 능력이 있고 기동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황희찬은 최근 EPL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는 중이었다. 송민규는 젊고 활동력이 뛰어나고 투지가 장점이었다. 두 선수는 좌. 우 측면 돌파는 물론이고 황의조, 손흥민이 상대 수비에 견제를 받으면서 생기는 공간을 파고들어 득점 기회를 엿볼 수도 있었다.
이 공격진 조합은 성공적이었다. 황희찬과 송민규는 수시로 중앙을 파고들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득점에 근접한 순간도 자주 있었다. 특히, 황희찬은 골과 다름없은 기히가 수차례 있었다. 하지만 골 망을 흔들지 못했다. EPL 경기에서와 같은 결정력이 나오지 않았다. 황희찬이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렸다면 한국은 보다 수월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새로운 공격 조합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
4백 앞에 서는 2명의 미드필더 조합도 달라졌다. 밴투 감독 체제에서 중용받고 있는 미드필더 황인범과 함께 중동 리그에서 활약하는 정우영이 호흡을 맞췄다. 정우영은 터프한 플레이를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동 축구 스타일을 잘 알고 있고 황인범에게 부족한 수비 능력을 겸비한 선수다. 정우영의 존재는 황인범의 장점이 공격 능력을 더 살릴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었다.
실제 수비 부담을 던 황인범은 활발한 플레이로 대표팀 공격에 활로를 열어주었다. 뛰어난 탈압박 능력으로 전진을 가능하게 했고 공격진에 수차례 전진 패스를 넣어주는 등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따금 나오는 공간에서는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기도 했다. 황인범의 공격적 플레이는 후반전 초반 대표팀이 기다리던 선제 득점과 연결됐다. 황인범은 문전 앞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그 공은 상대 골 망을 강하게 흔들었다. 끊임없는 공격 작업의 결과였다.
이런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의 변화와 달리 수비진은 기존의 4백을 그대로 유지했다. 터키리그에서 정상급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민재와 경험이 풍부한 김영권 센터 백 조합에 경험 많은 홍철, 이용 좌우 풀백은 변함이 없었다. 이들은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을 지원했고 센터 백 중 한 명은 미드필더 진영까지 나서 상대 공격수를 묶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중간중간 3백 형태의 수비 진영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과 함께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중용되고 있는 김승규 역시 안정적인 플레이와 빌드업 능력으로 골문을 무난히 지켰다.
한국은 변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승점 3점을 위한 공격적인 경기를 했다. 공격 시 공격 숫자를 늘리고 가능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보였다. 손흥민은 변화된 위치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황희찬과 송민규의 돌파도 위력적이었다. 경기 내용은 분명 우위에 있었지만, 그 우위를 확실히 할 골이 나오지 않았다.
한국에 맞선 시리아는 이런 이라크, 레바논과 달리 수비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리는 수비 위주 축구를 하지 않았다. 자신들의 장점을 살리는 공격을 수시로 했고 공격 시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는 적극성을 보였다. 수비에서도 지역을 지키는 수비와 함께 미드필더 진영부터 압박을 가하는 모습도 보였다. 수비 일변도의 다른 중동팀과는 다른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그 과정에서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은 상대 수비진의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과 패스를 할 공간을 찾을 수 있었다. 공 점유율은 한국이 우세했지만, 유효슈팅은 시리아가 더 많았다. 만만치 않은 시리아의 저항이었다. 비자 문제로 몇몇 주전 선수가 나서지 못한 팀이라고 볼 수 없는 경기력이었다. 하지만 홈팀 한국은 0 : 0의 상황이 점점 초조하게 다가왔다. 선제 골이 절실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득점 없이 0 : 0으로 끝났다.
0 : 0의 균형은 후반전이 시작되고 얼마 안가 깨졌다. 앞서 언급한 대로 황인범의 중거리 슛이 한국에 리드를 가져왔다. 시리아는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수비라인을 더 내리고 보다 수비적인 전술로 나서려 했지만, 선제골을 내주면서 전술에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 시리아는 기동력이 떨어진 선수들을 교체했고 수비수를 줄이고 공격수를 늘리는 등 동점골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전반전 한국에 절대적으로 높았던 공 점유율도 상당 부분 시리아가 가져왔다.
이런 시리아의 적극 공세에 한국은 적절한 역습으로 맞섰다. 수차례 득점 기회가 더 있었지만, 결정력 부족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추가 골이 필요했지만, 1 : 0 불안한 리드가 지속됐다. 추가 골이 나오고 보다 여유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피로가 누적된 에이스 손흥민을 교체하면서 그에게 보다 많은 회복 시간을 주고 다음 주 이란 원정에 대비할 여력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접전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기동력이 떨어진 스트라이커 황의조와 우측 공격수 송민규를 이재성, 이동준으로 교체하면서 기동력을 끌어올렸다. 이재성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들어가면서 손흥민이 원톱으로 이동하는 변화가 생겼다. 손흥민은 그 자리에서 보다 적극적인 공격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답답한 흐름을 완전히 깰 수 없었다. 득점 기회를 지속적으로 놓치는 사이 경기는 후반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한국 역시 체력적인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 됐다. 다수가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으로서는 주전들의 체력 저하가 분명히 보였다. 손흥민 역시 움직임이 둔화됐다. 경기 집중력도 서서히 떨어지는 시점이 됐다. 그 틈을 시리아가 파고들었다. 시리아는 경기 종료를 얼마 안 남겨둔 시간 적극 공세에 나섰고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로 인해 다소 여러 선수들이 엉킨 상황에서 멋진 논스톱 슈팅이 나오면서 1 : 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으로서는 다 잡았던 경기가 승점 3점이 아닌 1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한국은 홈에서 연속 3경기가 열리는 대진에서 내심 승점 9점을 얻어 예선 통과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하지만 첫 경기 이라크전 졸전 끝에 0 : 0 무승부를 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다음 경기에서 레바논에 1 : 0 신승하면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은 시리아전 승리로 최대한 승점을 얻어야 했다. 앞으로 계속될 중동 원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도 승리가 절실했다. 이 계획이 물거품이 될 위기였다. 동점골을 넣은 시리아는 마치 승리를 한 것처럼 기쁨을 만끽했다. 이후 몇 분 남은 시간 시리아가 지연 전술로 나선다면 반격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한국은 수비수들도 공격에 가담하는 적극 공격으로 결승골을 노렸다. 마침 프리킥 찬스가 찾아왔다.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은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김민재의 머리로 향했고 김민재는 헤더로 그 공을 문전에 있던 손흥민의 발밑에 정확히 떨어뜨렸다. 손흥민은 그 공을 골키퍼를 속이는 재치 있는 슛으로 연결하며 골 망을 흔들었다. 거의 2년여 만에 나온 손흥민의 대표팀에서의 필드골이었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소속팀 토트넘에서 보여준 골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여기서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골에 대한 이의신청이 나왔고 비디오 판독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 결과에 따라 또 한 번 양 팀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었다. 다행히 번복은 없었다. 지옥에서 천당으로 다시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는 순간이 사라졌다. 이후 한국인 적절히 남은 시간을 소진하며 2 : 1 승리를 지켜냈다. 무승부가 패배나 다름없는 순간을 이겨낸 극적인 승리였다.
이렇게 승리하긴 했지만, 한국은 최종 예선에서 줄 곳 지적되는 골결정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문전까지 도달하는 작업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효슈팅을 쉽게 만들지 못하고 있다. 해외파 선수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공격수들의 피로 문제가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골이 나와야 할 때 나오지 않는다면 선수들의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고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공격 선수들의 보다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에 더해 상대 공격에 쉽게 무너지는 수비도 보완이 필요하다. 김민재, 김영권의 센터백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좌우 풀백들이 돌파당하면서 위기를 맞이하는 순간이 수차례 보였다. 좌우 크로스에 대한 대처 능력도 아쉬움이 있었다. 홈 3경기에서 상대 팀들이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았지만, 공격력이 뛰어난 팀들이었다면 보다 많은 실점을 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주전 선수들의 누적된 피로도 대표팀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에이스 손흥민은 물론이고 황희찬과 수비의 핵심 선수인 김민재 모두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는 일정 속에 지쳐있다. 여타 해외파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열리는 경기는 국내 리그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며 중동 원정에서 해외파 선수들이 주력을 이루는 이원화 전략을 내놓기도 했지만, 밴투 감독은 최상의 스쿼드로 매 경기 나서고 있다. 부상이 아니라면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선수 구성을 하는 게 당연하지만, 해당 선수가 제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면 실패한 선수 기용이 될 수 있다. 유럽 선수들과 달리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선수들의 체력 부상 관리가 앞으로도 중요한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 한국은 중요한 고비는 넘겼다. 앞으로 이어질 원정 부담이 크지만, 안정적인 조 2위를 확보했다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걱정을 지우기에는 부족한 경기력이었다. 열악한 환경에서 대결해야 하는 원정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원정에서 맞서야 할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이란, UAE는 모두 홈 이점을 최대한 가져가려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감염 우려로 우리 홈경기는 무관 중 경기였지만, 중동 원정은 열광적인 홈팀의 응원을 감당해야 한다. 크게 차이 나는 기후와 제반 사항도 극복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 극복해야 한다. 상대국들의 사회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아시아 축구, 특히 중동지역 국가들이 경기력이 크게 올라왔다는 점이다. 단적으로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중동 국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아시아 팀들은 한중일 3국에 베트남 정도만 남아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중동세에 밀려 최종 예선 진출 가능성이 극히 낮아졌다. 일본도 중동팀에 2패를 당하면서 최종 예선 하위권으로 쳐진 상황이다. 상대팀의 발전도 최근 대표팀 고전에 영향을 준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해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각종 어려운 환경을 넘어설 경기력이 필요하지만, 홈 3경기에서 보여준 대표팀의 경기력은 결코 만족스럽지 않았다. 시리아전에서는 다소 유연성을 보였지만, 다소 경직된 선수 기용과 전술 등으로 밴투 감독의 지도력도 점점 흔들리고 있다. 시리아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밴투 감독은 더 큰 비난에 직면할 수 있었다.
이제 대표팀은 같은 조의 최강팀 이란과 원정에서 대결한다. 축구 협회는 대표팀을 위해 전세기를 동원하며 컨디션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란은 압도적인 전력으로 이미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대표팀은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최근 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특히, 이란의 홈경기에 열리는 테헤란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다. 브라질도 여기에서는 승리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다른 중동 국가와 차원이 다른 홈 팬들의 응원도 대표팀을 힘들게 할 수 있다. 이란은 유럽식 힘의 축구를 한다. 수비진도 단단하다. 홈에서 이란은 다른 중동팀들과 달리 적극적인 공세로 대표팀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 수비진의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경기다. 대신 공격진이 보다 많은 공격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다만, 객관적 전력에서 우리가 앞선다고 할 수 없는 상대에게 공 점유율 등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보장은 없다. 즉, 득점 기회에서 높은 수준의 결정력이 필요하다.
그동안 대표팀은 상대팀의 수비 위주 플레이가 고전의 원인이라 했다. 이란은 다르다. 이란 원정은 진정한 대표팀의 실력을 볼 수 있는 대결이라 할 수 있다. 위기관리 능력도 필요하고 밴투 감독의 역량을 제대로 시험할 기회이기도 하다. 다만, 홈 3경기를 통해 본 대표팀의 경기력이라면 기대보다 우려가 큰 게 사실이다. 만약 패배의 결과가 나온다면 조 2위를 유지하긴 하겠지만, 후위 순위 팀들의 거센 추격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런 우려를 지우기 위해서는 이란전 선전이 절대적인 필요조건이다. 과연 대표팀이 지난 3경기에서 쌓인 걱정들을 이란 원정에서 지워낼 수 있을지 더 큰 걱정을 안고 다음을 대비하게 될지 아직은 그들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큰 대표팀이다.
글 : jihuni74
'스포츠 > 스포츠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최고 인기 스포츠, 우리에겐 이색 스포츠, 오징어 게임 속 놀이와 닮은 카바디 (2) | 2021.10.24 |
---|---|
[2022 카타르 월드컵] 힘겨운 무승부, 하지만 본선행 가능성 높인 이란 원정 (12) | 2021.10.13 |
[2022 카타르 월드컵] 에이스 부상 공백 악재 속 힘겨운 최종 예선 첫 승 (9) | 2021.09.08 |
[스포츠 학폭 사태] 인권에 대한 인식 전환없이 요원한 근절의 길 (5) | 2021.02.21 |
AFC U-23 챔피언십, 명분 실리 모두 얻은 가치 있는 우승 (6) | 2020.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