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방출 아픔 겪었던 4인의 베테랑 투수들 새 팀에서 반전 이룰까?
선수 육성과 선수단의 슬림화, 정예화가 중요한 흐름이 된 프로야구에서는 매 시즌 후 상당수 선수들이 방출의 아픔을 겪는다. 해마다 10여 명 안팎의 신인 선수들이 구단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고 신고 선수로도 입단하는 현실에서 한정된 엔트리 중 누군가는 자리를 비워야 한다. 고통스러운 작업이지만, 구단은 전력 구성상 중요성이 떨어지는 선수들을 정리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그 규모가 커지고 이름값있는 선수들도 방출 명단에 포함되는 일이 늘었다. 과거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방출 대상의 주류를 이뤘지만, 성장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젊은 선수들도 다수 방출 선수 명단에 들어간다. 실력으로 말해야 하는 프로의 냉혹함을 시즌 후 느낄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에도 시즌 중, 시즌 후까지 100여 명의 선수들이 팀..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2. 1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