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잘나가던 롯데, 5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위기
4월 한 달 예상을 깬 선전으로 잠들었던 롯데 팬들을 깨우고 프로야구 흥행을 이끌었던 롯데가 5월의 시작과 함께 상승세가 꺾였다. 롯데는 지난 준 KT, 삼성으로 이어지는 6경기에서 1승 5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전 주 4승 1무 1패의 호성적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이 결과로 롯데는 여유 있었던 승패 마진이 +2로 줄었고 한때 2위까지 올랐던 순위도 중위권으로 내려왔다. 아직 봄이 끝나지 않았지만, 봄에만 야구를 잘한다고 해고 붙여진 봄데 효과가 사라진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 패배의 결과와 함께 롯데는 패배의 내용이 좋지 않았다. 박세웅의 선발 호투로 승리한 한 경기를 제외하고 롯데는 4월 한 달 잘 맞아가던 투. 타의 조화가 깨졌다. 선발 마운드가 흔들렸고 타선이 차갑게 식..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5. 9.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