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키움의 심장, 정확도에 파워까지 더한 완성된 타자 이정후
키움의 간판타자 이정후는 프로야구에서 대표적인 부자 스타 선수다. 그의 아버지 이종범은 속된 말로 리드를 씹어먹었던 타자였고 수비 능력까지 뛰어난 유격수였다. 지금은 사라진 전설의 구단 해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종범은 KBO 리그에를 떠나 일본 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고 다시 돌아온 KBO 리그에서는 해태를 이은 KIA의 10번째 우승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런 이종범의 운동능력을 이어받은 이정후 역시 KBO 리그의 대표 타자로 성장했다. 과거에는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아버지의 별명에서 착안한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이제 이정후는 그 스스로 우뚝 선 스타다. 이종범의 이정후보다는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이 더 어울릴 정도다. 2022 시즌 이정후가 더 완성된 타격을 보여주..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6. 1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