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뺄셈의 시즌 키움 히어로즈, 하지만 선두 경쟁 팀으로
키움 히어로즈는 우리 프로야구에서 유일한 모기업이 없는 야구 전문 기업이다. 창단부터 구단 운영 과정에서 각종 사건 사고, 논란이 있었지만, 히어로즈는 스폰서십 시스템을 유지하며 자생력을 유지하고 있다. 히어로즈는 2019 시즌부터 키움 히어로즈로 나서고 있다. 이후 키움은 매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상위권 팀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그 한편에서는 전력의 유출이 계속됐다. FA 시장에서 외부 영입은 없었고 있는 선수들도 지키지 못했다. 자금력에서 제한이 있는 구단 상황에서 불가피한 일이었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이 더해졌다. 2022 시즌, 키움은 더 분명한 전력 약화를 보였다. 팀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중심 타자 박병호가 팀을 떠났다. 박병호는 트레이드로 키움에 영입됐지만, ..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6. 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