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꾸준함으로 6월 채운 이인복, 롯데의 믿음직한 선발 투수로
6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가 투. 타의 조화 속에 두산에 5 : 1로 승리했다. 롯데는 선발 투수 이인복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불펜진의 무실점 이어던지기, 외국인 타자 피터스와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정훈의 홈런포 등을 더해 완승했다. 우천으로 한 경기가 취소되면서 롯데는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1승 1무의 우세 시리즈로 만들었고 순위를 8위에서 두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7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5위 KT와는 2.5경기 차로 추격의 여지도 남기며 6월을 마무리했다. 선발 투수 이인복의 투구가 돋보였다. 이인복은 6이닝 동안 9개의 비교적 많은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했다. 중요 고비마다 그의 주 무기 투심 패스트볼이 먹히며 땅볼을 유도하고 삼진을 잡아냈다. 이인복은 9개의 안타를 허용하면..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7. 1.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