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최초 그리고 마지막 투. 타 겸업 선수였던 김성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조금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도류라는 말을 알고 있다. 일본의 검술에서 양손에 검을 들고 공격과 수비를 해내는 기술을 말한다.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한다는 의미도 있다. 일본어에서 나왔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사용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선수가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일을 칭하고 있다. 일본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선수 오타니를 말할 때 이 말이 꼭 들어간다. 오타니는 세계 최고 레벨의 야구 리그에서 투수로서 타자로서 모두 성공의 역사를 쓰고 있다. 애초 그는 일본리그에서 투. 타를 겸하는 선수로 명성을 날렸고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오타니는 이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투. 타를 겸하는 선수에 도전했다. 애초 일본 리그와 메이저리그는 다르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타니는..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7. 3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