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결정, 아시아의 선전, 전통 강호들의 몰락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극적인 16강 진출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 예선전이 마무리됐다. 이제 월드컵은 패하면 바로 집으로 가는 짐을 싸야 하는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그 첫 관문인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16강에 오른 팀들의 면면은 이전과 다른다. 전통의 강호들 중 일부가 조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기도 했다. 아시아 팀들이 무려 3팀이나 16강에 오르는 이변도 있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약 팀이 강팀을 잡는 반전의 경기가 많은 월드컵의 분위기가 16강 진출국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예선 A조는 최강팀으로 평가되는 네덜란드가 2승 1무 조 1위로 무난히 16강에 올랐다. 조 2위는 아프리카 팀 세네갈이었다. 세네갈은 개최국 카타르, 남미 에콰도르와 조 2위를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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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