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신. 구 황제의 대결장 된 결승전
열전에 열전을 거듭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챔피언을 가릴 결승전 진출팀이 확정됐다. 남미 축구의 맹주 아르헨티나와 지난 월드컵 우승국인 디팬딩 챔피언 프랑스가 주인공이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이번 대회 단단한 수비와 조직력으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했던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를 각각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대회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크로아티아 모로코의 결승전의 그림을 그리기도 했지만, 전통의 강 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벽은 높았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큰 경기에서는 경험과 관록이 중요함을 일깨워줬다. 두 팀은 상대 팀의 강한 수비벽을 쌓고 지키는 축구를 하지 못하도록 초반 득점을 하며 판을 흔들었고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는 상대팀의 수비 약점을 잘 파고들었..
스포츠/스포츠일반
2022. 12. 15. 11:19